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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셀프 DIY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3부

얼마후...

중문에 페인트 칠을 합니다.

저는 원목상태도 좋은데 아내가 노란색으로 하고 싶다고 하네요.

처음에 마스킹을 하고 젯소를 전체적으로 1회 발라주었어요.



그리고 뭐 페인트 칠하는거는 롤러와 붓으로 대충칠하면 되니깐, 중간중간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총1리터 2개를 샀는데 1통은 뜯지도 않았습니다. 한통도 아직 좀 남았어요.


페인트를 총 3회 발랐습니다. 


페인트 칠하는건 마스킹하는게 좀 귀찮죠

나머지는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했습니다.



합판 부분도 해주고. 



경첩부분도 칠해주었습니다.



수성페인트이고 냄새가 적은 제품이라 페인트 냄새는 안나더군요



완전 백다방 스타일인듯



이부분은 문짝 높이 때문에 5t 합판을 대어서 높이가 전체적으로 올라가버렸어요

그래서 나중에 실리콘으로 보수해줄려고 했습니다.



오른쪽 부분은 물건을 얹을 수 있게 가운데다 홈을 파지 않고 끝부분에 홈파기를 했습니다.


이부분도 상당히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유리로 하지 않은 건, 유리를 여러장 사기도  귀찮고 뒤쪽이 신발장이라 차라리 안보이는게 더 깔끔할거 같았어요.




페인트가 마른 후에...


실리콘을 바르기 위해 마스킹을 해주었습니다.



실리콘을 쭉 쏴주고 



헤라로 긁은 후에 실리콘이 마르기전  마스킹 테이프를 떼주면 됩니다.




벽에도 실리콘을 쏴주었구요. 

유리와 벽 고정부분을 다 채우는데 1통 들었어요. 실리콘은 다이소에서 파는거이구요. 3000원



합판 부분 연결 부위는 일반 실리콘이 아닌 수성 실리콘으로 할려고 했어요. 일반 실리콘은 실리콘 위에 페인트를 칠할수가 없어요.



색깔이 맘에 들었습니다.



문짝 옆에 빠찌링을 설치하기 위해 구멍을 파주고



빠찌링을 설치해줬습니다.
이전에 자석으로 해봤는데 자석은 고정이 잘 안되더군요.


최고의 가성비 빠찌링입니다. 약 1500원이었던거 같네요



문 열고 닫을때 기분도 좋습니다. 뭔가 딸깍거리는 느낌





밖에서 본 모습



중문 아래쪽을 신발장과 고정해줬습니다.



손잡이도 달아주었습니다. 양쪽 2개, 개당 4000원







공부방입니다.



백다방과 색상이 같네요  파랑 + 노랑



그리고 수성 실란트 실리콘 작업을 하기 위해 마스킹 테이프를 발라주었어요





실리콘 쏘구요






오른쪽 부분도 다 쏴주었네요



원래는 실리콘 위에 노란색 페인트를 칠해줄려고 했지만 흰색도 나름대로 이뻐서 그냥 놔두었습니다.





여기도 다 실리콘 해줬습니다. 바람이 안들어오게 하는게 목표라서...





문틈사이로 바람이 들어와서 이것도 설치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수성 페인트 칠할수 있는 실리콘은, 탄성이 없어 굳으니 문짝 덜컹거림에 저렇게 갈라지더군요 

나중에 실리콘을 파내서 일반 실리콘으로 작업해주려고 합니다.



문틀에 이런 털도 달아주고요




비닐로 된거 보다 이게 더 효과적입니다.



문틈사이로 바람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그냥 다발라주었네요




여기까지 입니다.


비용정산 해보면


목재 재료 95000

유리 35000

기타 잡 부자재 대충 40000원 정도


해서 17만원 정도 들었네요.


재료비 17만원 + 본인 인건비 20만원 x 3일 해서 60만원하면 77만원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그냥 중문 사서 다는게 더 낫습니다.


어째든 저는 중문을 볼때마다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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